[파주카페] 단골 될 것 같은 핸드드립 카페 - 손탁커피 파주 ( feat. 쿠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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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파주카페] 단골 될 것 같은 핸드드립 카페 - 손탁커피 파주 ( feat. 쿠키 맛집)

by Project_J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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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한적하고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을 찾고 있던 중 발견한 곳이 손탁커피 파주점이다. 2021년 1월 오픈한 곳으로 곳인데 검색을 해보니 전국에 몇 개의 지점들이 있는 나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었다. 파주점은 기본적으로 핸드드립을 위주로 판매하는 곳이다.  

 

 

카페명 : 커피한잔
영업시간 : 10시 ~ 21시
가격 : 5천 원 ~ 7천 원 
주차정보 : 가게 앞 주차 가능
(주차 공간 정말 여유 있어요.)

 

정문에서 보이는 예쁜 손탁커피 간판(?)
건물 외관

손탁커피 파주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픈하기 때문에 사람이 없는 시간에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최고의 선택이었다. 이날도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에 도착했지만 햇살이 뜨거워 오후 2시인 것 같은 날씨였다. 

내가 앉은 자리는 창으로 밖에 바로 보이는 자리였다. 
자리에서 보면 밖에 굴뚝 같은 구조물이 보인다. 

 

널찍한 내부는 코로나 때문인지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공간의 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매주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소소하게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

 

메뉴는 핸드드립 커피와 라떼, 그리고 간단한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다. 사전에 리뷰를 확인하고 방문했는데 쿠키가 맛있다는 정보를 보고 핸드드립 "고집"와 쿠키를 주문했다. 아래 사진은 매장 한쪽에 배치되어 있는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다. 

판매중인 쿠키, 치즈케이크
마들렌
판매 중인 커피빈
캡슐커피

내가 주문한 "고집"은 나에게는 아주 조금 아쉬운 맛이었지만 그 맛을 상쇄할 만큼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기 때문에 다음 방문이 기다려지는 곳이다. 다음에 방문하면 "아버지"를 마셔보고 싶다. 


아! 그리고 이곳의 큰 장점 중에 하나는 핸드드립 커피를 50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인데 아마도 아주 한적하여 논과 밭을 가로질러가야 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임대료가 적게 들어서 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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