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프로방스] 핸드드립이 매력적인 파주 카페 "임종호 커피"

2020년 부터 정기적으로 가고 있는 카페가 파주 프로방스 근처에 위치한 "임종호 커피" 파주점 이다. 코로나로 인해 답답할때 마다 드라이브 겸해서 찾은 곳이다. 사실 이곳이 프로방스 근처인 것을 알게 된 것은 7번 정도 방문하고 난 이후 였다. ^^;; 

 

 

카페명 : "임종호 커피" 파주점
영업시간 : 오전 10시 ~ 20시
가격 : 5,000원 ~ 7,000원 
주차정보 : 6~7대 가능

분위기 있는 외관

2층 입구 구조

멀리 한강&임진강을 볼 수 있는 딱 트인 리버뷰

도로변이고 앞에 큰 건물이 없어서 논, 밭, 강 뷰를 볼 수 있다.

다른쪽 창문은 도로, 동내 뒷산 뷰

나무 트레이에 정성스럽게 정리해서 주신다. 

아이스커피는 특이하게도 큰 얼음 잔에 조금씩 따라 마실 수 있도록 주신다. 

드립커피는 예쁜 커피잔에 주셔서 마실때 마다 기분이 좋다. 

커피를 마실때는 어떤 커피인지 알려주는 정보를 늘 함께 주신다. 

내가 좋아하는 핸드드립 카페 중 하나로 사장님의 커피에 대한 정성과 세심함이 이런 맛을 만드는 구나 싶은 곳이다. 융드립을 선호하지 않는 내가 여기서는 융드립이 맛 있구나 라고 느끼게 된 곳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하리오드립보다는 융드립이 맛있는 곳!(원두의 차이 때문일 수도 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줄 만한 곳으로  앞으로도 종종 방문할 예정이다.